매일신문

정부, 정직기강 특별점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4.15 총선을 앞두고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등에서 금지하고 있는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관련공무원에 대해 예외없이 엄중조치함으로써 공무원의 불법적인 집단행동 및 지자체장의 선거개입 등을 적극 차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선거일전까지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정부합동점검반을 가동, 대대적인 공직기강 특별점검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총리실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무원의 정치 및 집단행위를 엄단키로 했으며 특히 △ 공직자의 선거개입, 선심행정 등 정치적 중립성 훼손행위 △ 공직자의 특정정당, 후보자 지지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 전교조와 전공노 등 공무원단체의 불법 집단행위 등을 중점 점검키로 했다.

또한 정부합동 점검반은 검.경 등 수사기관 및 중앙선관위와 협조, 공무원의 명백한 정치적중립 위반행위 등에 대해선 수사를 의뢰하고 경미한 사항 및 단순 가담자에 대해서도 관련기관에 통보해 반드시 징계토록 조치하는 동시에 사후관리를 엄격히 하기로 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