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행사에 맞춰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기업 사보팀 및 한국사보협회 임원진이 경주시 초청으로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가졌다.
30, 31일 이틀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레일로드, LG전자,KT, 현대자동차, 롯데그룹, 국민은행, 한국가스공사 등 국내 굴지의 25개 공기업 및 대기업 사보팀 4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첫날 오후 6시 코오롱호텔 노블레스홀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으로 부터 시정홍보 설명회를 들었다.
이에앞서 사보팀들은 천마총,분황사, 국립경주박물관 등 시내 주요 사적지를 둘러보고 야간에는 경주시가 주야간 구분없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신했음을 보여주는 안압지,첨성대,계림 등 야간경관조명도 관광했다.
이어 31일 새벽에는 대왕암에서 동해바다 일출사진 촬영,감은사지,이견대를 관광하고 오전엔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2004 행사장에서 시연에 참가후 양동 민속마을을 찾았다.
김흥기 한국사보협회 회장은 "1천200여업체 회원사 사보에 경주관광을 자세히 소개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