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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특성살린 축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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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농업과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대표축제 개발에 나섰다.

예천군은 31일 군수,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문화관광과장, 정책개발팀장, 대학교수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지역축제전문개발팀을 구성하고 지역관광지와 문화재를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개발팀은 용궁면 회룡포와 천년고찰 용문사, 용문면 임도, 보문역사등을 둘러보고 지역 대표축제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정강환(43) 배재대 관광문화대학 학장은 "규모가 작으면서 지역전체에 분산되어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예천군의 노력과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천군은 그동안 관광성 축제보다 지역민들을 중심으로 개최하는 지역축제중심으로 산나물 축제와 민물고기잡이 축제, 농산물 품평회 등 소규모 축제를 개최해왔다.

이상기(34.예천읍 노하리)씨는 "그동안 마땅한 축제가 없어 아쉬웠다"며 "문화 불모지인 농촌지역에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문화축제가 개발되면 무엇보다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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