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 역으로 열연한 양미경과 여운계, 선우용녀 등이 출연하는 악극 '미워도 다시한번' 이 오는 17~18일 이틀간 오후 3시, 7시30분 4회에 걸쳐 김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상실과 번뇌, 사랑과 배신, 그리고 성공과 좌절로 점철된 지나간 젊은 날의 초상을 다시 돌이켜 보게하는 악극 '미워도 다시한번'은 깊어가는 경기불황 속에서 심적 불안을 안고 사는 시민들의 얼어붙은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눈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료는 예매시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 단체(30인 이상) 2만원이고 당일 구입은 5천원씩 더 비싸다.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E-마트, 인선약국 등에서 예매한다.
문의=054)420-7820.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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