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권상우와 하지원이 14일 '
블랙데이'에 자장면을 함께 먹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 뽑혔다.
여성 포털 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inlove.co.kr)가 지난달 남녀 1천명을 대상
으로 홈페이지에서 2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7%의 지지를 받은 권상우는 조인
성(26%), 비(18%), 소지섭(17%), 원빈(12%)을 제치고 남자 연예인 1위에 올랐다.
한편 하지원은 전체 응답자의 37%에게 클릭을 받아 송혜교(24%), 한지혜(16%),
이영애(12%), 김정화(11%)보다 많은 표를 얻었다.
블랙데이(Black Day)는 '밸런타인·화이트데이를 우울하게 보낸 싱글들이 자장
면을 함께 먹는 날'로 불리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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