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중이 제32회 전국남녀중.고유도연맹전 남중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계성중(감독 강선기)은 2~4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 수 앞선 기량을 과시하며 상대 팀들을 압도했다.
박명훈, 이현호, 서현재, 신성욱, 김보림, 이광민, 송수근, 양상훈, 구상규 등 9명이 나선 계성중은 준결승에서 전남 삼산중을 8대0으로 일축했고 결승에서도 서울 문일중을 7대2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지난해 12월 1, 2학년들이 출전한 탐라기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계성중은 올해 첫 대회인 중.고연맹전마저 제패, 전국 무대 석권을 예고했다.
대구 입석중은 여중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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