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R&B 스타 어셔, 홍보 위해 17일 내한

최근 4집을 발매한 미국의 흑인 R&B 스타 어셔(

Usher)가 음반 홍보 목적으로 17∼19일 내한한다.

어셔의 4집 'Confessions'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했으며 첫 싱글 'Yeah'

는 빌보드 싱글 차트 7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영국

UK 차트에서도 앨범과 싱글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트렌디한 힙합과 감미로운 R&B를 접목한 대중적 음악을 구사하는 그는 세븐, 비,

god 등 국내 인기가수들에게 큰 영향을 준 것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4년 15살의 나이로 데뷔한 어셔는 전세계 2천만장의 판매고를 가진 스타로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댄서, 영화배우 등 다양한 재능을 자랑한다.

이번 내한은 전 미국 프로모션 투어에 앞서 갖게 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투

어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어셔는 17일에 입국해 18∼19일 기자회견과 쇼케이스, 방송 출연 등으로 한국팬

들과의 만남을 가진 뒤 20일 출국한다.이번 내한에서 어떤 국내 가수들과 듀엣 무대

를 꾸미게 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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