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헌태의 백두대간 종주기 (27)-청화산(1)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

2월 7일(토). 백두대간 종주를 향한 21번째 산행날이다. 입춘(4일)도 지나고 이제 열흘 후면 공부 잘해서 우수한 절기인, 죄송하네요, 아니고 우수수한 절기인 우수(19일)가 다가온다. 생강처름 매운 한 겨울의 자락에 서 있다. 빨리 오라, 봄이여. 이헌태 너무 오버하는 구만. 봄은 멀었다. 글쎄요. 인간들의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지금 땅속과 동물들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세요. 인간들은 이성은 발달되었는데 감성 , 더 나아가 자연과의 교감은 약한 것 같아요.

검색사이트에 '우수'를 찾아보면 봄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놀이처럼 인간들 모르게 모르게 한발짝 한발짝 오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죠.

" 입춘 후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경이 된다. 날씨가 거의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로서 새싹이 난다. 예부터 우수·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고 하였다. 태양이 황경 330°에 올 때, 우수입기일(雨水入氣日)이 되는데, 음력 정월의 중기이다. 옛사람은 우수입기일 이후 15일간의 기간을 3후(三候)로 5일씩 세분하여 ①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다 늘어놓고, ②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가며, ③ 초목에는 싹이 튼다고 하였다." 그렇구나 초목에 싹이 튼다고 하니 웬지 가슴이 뛴다. 좋다. 술 한잔. 봄이 오니 너무 좋아 술 한잔.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