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경찰서는 7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회사원을 술에 취하게 한 뒤 여관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김모(21.경남 통영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5일 새벽3시쯤 경남 통영시 무전동 ㅇ나이트클럽에서 회사원 이모(23.여.달성군 논공읍)씨를 만나 "술 한잔 하자"며 인근 소주방으로 유인, 술을 먹여 취하게 한뒤 인근 여관으로 데려가 반항하는 이씨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때리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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