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혈관기형으로 투병중인 최환(1일자 31면보도)군을 돕기 위해 지난 주부터 8일까지 저희 '아름다운 함께살기' 통장으로 모두 9명의 독자께서 총 61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최환군이 사는 남구 대명9동 주민들도 자체적으로 400만원의 성금을 거둬 전달키로 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명9동 민간사회안전망 100만원△조진해 대구시의원 20만원△박경숙 남구의원 10만원△대명9동 동사무소 직원일동 10만원△〃 마을금고 50만원△〃 주민자치위원회 20만원△〃 통우회 20만원△〃 새마을협의회 10만원△새마을부녀회 10만원△바르게살기위원회 10만원△〃 방위협의회 10만원△〃 청소년선도위원회 10만원△〃 자율방범대 20만원△〃 대남산악회 10만원△대명9동을 사랑하는 모임 20만원△박순이씨 20만원△대명9동 교통안전 어머니회 40만원△석한기 5만원△김태옥 3만원△김성옥 1만원.
한편 2주전 심장병으로 투병중인 박재용(본지3월25일자 보도)씨를 위해 보내 주신 성금 329만원은 8일 오후 박씨에게 전달됐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작팀 계좌번호는 대구은행 069-05-024143-008 (주)매일신문입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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