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올림픽 축구 중국 대 한국의 예선 경기가 오는 5월 1일 중국 창사(長沙)시에서 열립니다.
구미시민 여러분들도 많이 참석해 축구 관전은 물론 빼어난 관광지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중국 창사시 황중루이(黃中瑞)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교류사절단 일행 16명이 12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구미시를 방문했다.
황 부시장은 "이번 구미방문은 국제자매도시로서 양 도시간 교류를 증진시키고 창사시의 관광자원을 구미시민을 비롯한 경북도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한 차원"이라고 말했다.
중국 창사시 경제교류사절단은 13일 오전 11시 구미시 임수동 센츄리 호텔 2층(로즈홀)에서 경북도내 여행업계와 언론계 관계자 등 60여명을 초청해 창사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황 부시장은 "구미시와 창사시는 지난 1998년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구미시 청소년축구단 창사시 방문, 창사시 성궁예술단 구미방문, 창사시 공무원 구미연수 등 다방면에 있어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작년 2월 구미시 부시장 일행이 창사시를 방문, 양 도시간 교류협약서를 재체결했고, 구미1대학과 창사대가 상호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학계의 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황 부시장은 또 "지난 95년부터 창사시에 설립 가동 중인 LG전자 브라운관 공장이 중국에서 모범적이고 가장 성공한 외자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구미공단 한국전기초자가 창사시에 1억6천500만달러를 투자, 올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구 613만명으로 중국의 내륙 교통 중심지로 알려진 중국 창사시의 경제교류 사절단은 이날 구미시청과 LG 전자 TV공장, (주)농심 등지를 둘러봤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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