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당선자 소감-경북 경주 정종복

"30만 경주시민의 승리입니다". 현역의원 2명을 제치고 2전3기에 성공한 경주시선거구 정종복 당선자는 "시민들이 저를 선택한 것은 참신하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판단한 때문"이라며 "정치판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달라는 여망으로 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자는 또 "거대 여당의 잘못을 견제하고 바로 잡아줄 건전하고 합리적인 야당으로 거듭 나려고 노력하는 우리 한나라당을 선택해 주신데 대해 거듭 감사드린다"고 했다.

특히 선거기간 중 시민들에게 약속한 문화특별시 관련법 제정, 세계태권도공원 유치 등 공약사항을 반드시 실천에 옮겨 시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겠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열린 정치를 펴겠다고 약속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