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새장터' '신시장'으로도 불리는 중앙시장이 현대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중앙시장 현대화사업은 지난 2002년 11월 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작, 비가림시설과 함께 전기 및 통신선로 지하매설, 시장바닥 석재타일 교체 등의 사업을 벌여왔다.
점포별로 '아케이드'도 새롭게 꾸몄고, 상하수도공사를 통해 종전의 어지럽고 칙칙하던 시장 분위기도 쾌적한 환경으로 확 바꿔 놓았다.
중앙시장 상인들은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앞두고 '전국 최고의 전통 재래시장'을 목표로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위한 노력들을 쏟고있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