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배두나가 일본 장편 영화의 첫 주연배우로 캐스팅될 전망이다.
배두나의 소속사는 "일본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하는 청춘영화 '부루하자우루스'(가제)의 캐스팅 제의가 들어와 계약서 사인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배두나가 이달 중순 영화 홍보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감독이 직접 찾아와 적극적인 캐스팅 제의를 해왔다는 것이다.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인 이 영화는 여고생 스쿨밴드 멤버들의 이야기를 밝고 코믹한 터치로 그려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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