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용천 구호물자 선박 오늘 남포항 입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지원하는 100만달러 상

당의 첫 룡천참사 구호물자를 싣고 28일 인천항을 떠났던 컨테이너선 한광호(선장

여갑룡)가 29일 오전 7시 북한 남포항에 입항했다.

선사인 (주)한진측은 "한광호가 이날 오전 4시께 우리 해군을 통해 도선사가 입

항 인도를 위해 배에 승선하는 남포항 인근의 '파일럿 스테이션(Pilot Station)' 지

점에 도착했으며 3시간 뒤인 오전 7시 남포항에 입항했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한진측은 그러나 "구호물자 하역작업이 진행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통보받

지 못했다"며 "해경이나 회사 홍콩대리점을 통해 추후 상황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

했다.

한광호가 예정대로 오전 남포항에 도착한만큼 구호물자는 이날 중으로 남포항에

서 250여㎞ 떨어진 룡천 참사현장까지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