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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역사가 없는 중소도시 주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고속철이 서지 않는데다 새마을과 무궁화 등 기존 열차가 절반 이상 줄어들었기 때문. 정차역도 늘어 속도는 더 느려졌다.

고속철을 이용하려고 해도 중소도시로의 환승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이마저 어렵다.

이는 고속철 이용이 불필요하거나 비용이 부담스러운 정차역 주민들에게도 마찬가지 불편으로 작용하고 있다.

철도청은 새마을.무궁화호 운임을 내리고 열차를 다소나마 증편한다고 했지만 문제는 해소되지 않을 전망. 고속철이 개통됐는데 교통 상황은 오히려 10~20년 전으로 후퇴한 셈.

그림은 본사 이공명 화백이 지난 6일자 매일신문에 게재한 4컷 만화다.

만화를 통해 고속철 개통이 가져다주는 효과와 함께 이면의 부작용,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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