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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성 광역상수도 협약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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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성 광역상수도사업 협약 조인식이 6일 오후 2시 안동시 일직면 광연리 시군 경계지점에서 이의근 경북지사와 행정자치부 관계자, 시군의회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휘동 안동시장과 정해걸 의성군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에 대한 세부내용과 효과에 대해 현장에서 참석자들에게 공동 브리핑을 했다.

올해부터 2007년까지 24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추진하는 안동.의성 광역상수도 용수공급사업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간 협력사업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송.배수관로 95km 매설과 가압장, 배수지 등이 설치되며 안동용상정수장에서 일일 7만2천t의 수돗물을 생산해 안동은 하루 3만5천t, 의성군에는 1만5천t을 공급한다.

안동시와 의성군은 이달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초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안동시는 상수도 가동률이 현재 50%에서 70%로 높아지고 생산원가 및 운영비, 인건비가 절감돼 연간 16억8천400만원의 공기업특별회계 경영이 개선된다.

의성군도 광역상수도 경영개선으로 연간 17억700만원의 원가가 절감돼 군 재정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광역상수도사업이 끝나면 안동시는 남후.남선.일직 등 3개 면 1천700가구 5천명, 의성군은 의성읍과 단촌.점곡.옥산.사곡.봉양면 등 6개 읍면 1만2천가구 3만5천400명 주민이 상수도 혜택을 받게 된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두 지역 주민의 보건위생 향상이 크게 기대되고 상습적인 식수난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완전 해소된다"고 자랑했다.

정해걸 의성군수도 "광역상수도 운영에 따른 자치단체간 협력체제 구축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고, 새로운 협력사업의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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