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의 기능이 쇠약해져 혈액의 공급이 불안
정해지는 심부전이 발병하는 구조를 일본 도쿄(東京)대 연구팀이 밝혀냈다고 아사히
(朝日)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연구 결과 심근증이나 심근경색 등 어떤 종류의 심장병도 증세가 악화될 때는
근(筋) 세포막의 구성 단백질인 디스트로핀이 파괴되거나 잘못된 장소에서 작용, 세
포막 보강의 기능을 상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심근세포가 쇠약해지고 심장기능이 서서히 저하, 심부전으로 발전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는 선천성과 후천성 신부전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증상
임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칼파인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디스트로핀을 파괴하는 것으로 보고
이 효소의 기능을 억제하는 유전자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분해효소의
기능을 억제하면 심장병의 악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 최신호 인터넷판에 발표될 예정이다. (도쿄=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
김계리 "尹 징역 30년 때문에 운 것 아냐…간첩 암약 깨닫고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