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10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의 가방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뒤 도주한 혐의로 최모(40.김천시 신음동)씨를 긴급체포했다.
최씨는 지난달 5일 평소 인터넷 채팅으로 알고 지내던 박모(38.여.구미시 상모동)씨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틈을 타 병실에 있던 가방에서 신용카드를 훔쳐낸 뒤 현금 10만원을 인출하고, 자신의 동생 통장으로 500만원을 이체하는 등 3차례에 걸쳐 1천500여만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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