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6시42분쯤 남구 대명1동 ㅎ원룸 102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방안 내부 전체를 태우고 2, 3층 복도가 그을리는 등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원룸주택에 사는 주민 7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고 연기흡입 등의 부상으로 2명은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경찰은 불이 날 당시 출입문이 열려 있었던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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