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임(임기 3년)된 송달효(宋達孝.64) 김천의료원장은 "지역 환자들에게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의료 수준과 서비스 향상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북대 의대를 나와 충남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송 원장은 대구.경북 적십자혈액원장, 대구적십자 병원장, 상주적십자 병원장 등을 거쳐 지난 2001년부터 김천의료원장으로 재임해 왔으며 지난 8일 재임명됐다.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는 송 원장은 최근 오지 순회 무료진료 등 왕성한 의료활동을 펴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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