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톱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첫 내한공연을 위해 12일 오후 6시 15분께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마중나온 팬 200여명의 환영을 받으며 경호원에 둘러싸인 채 입국장을 나와 숙소로 향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13∼1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3회에 걸쳐 내한공연을 가진 뒤 16일 오후 일본으로 돌아간다. 13일 첫 공연 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의 기증식도 갖는다.
사진 : 일본의 톱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첫 내한공연을 위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영종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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