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주심인 주선회 헌
법재판관은 선고가 예정된 14일 오전 8시20분께 9명의 재판관 중 가장 먼저 헌법재
판소에 출근,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어둡고 긴 터널을 통과했다"는 말로 지난 2
개월간의 고뇌와 심경을 대변했다.
주 재판관은 결정 내용과 파장에 대한 물음에 "내용은 심판정에 들어오면 알게
될 것"이라고 짧게 답한 뒤 취재진에게 "그간 고생 많이 했다. 조만간 저녁식사나
함께 하자"며 덕담을 건넸다.
5분여 뒤 두번째 출근한 권성 재판관은 '마지막 날' 임을 앞세운 취재진의 한
마디 언급 요청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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