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 4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예상 선물 금액은 5만~10만원대가 37.4%로 가장 많았고 3만~5만원대(34.8%), 3만원 이하(15.7%)로 나타났다.
선물의 종류는 상품권(30.3%), 화장품류(23%), 스카프, 넥타이 등 잡화소품류(21.5%), 주류(17.9%), 건강식품류(17.1%) 순으로 선호했다.
한편 응답 네티즌의 39.2%는 현재 1학기 중간에 맞는 스승의 날이 '교사와 학부모 모두에게 부담이 된다'며 학년이 마감되는 2월로 옮겨지길 바랐다.
가장 존경하는 스승으로는 고교(30.0%), 초교(26.6%), 중학교(18.3%), 대학교수(8.9%) 순으로 응답.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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