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6시30분쯤 신천대로 팔달교 방향 동신지하차도내 2차로에서 세한환경 소속 청소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출근길 신천대로가 2시간여동안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고 운전기사는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경찰은 청소차량이 신천대로에서 1차로로 수성교 방면에서 팔달교 방면으로 진행 중 다른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기를 시도하자 이를 피하려 2차로로 방향을 꺾다가 동신지하차도 인근 벽에 부딪히면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날 사고로 전복된 청소차량에서 흘러나온 쓰레기 3t 가량을 치우는 작업으로 출근길 정체가 2시간 넘게 빚어졌고 오전 8시40분쯤 정상소통됐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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