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무심코 걷다보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버스정류장, 학교 앞 길 등에는 온통 껌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인상을 찌푸리게 만든다.
며칠 전 대구시 상인동 경북기계공고 앞 횡단보도 인근을 걸어가면서도 한 발짝을 뗄 때마다 4, 5개씩 붙어있는 껌조각을 보았다.
껌은 씹은 후 종이에 싸서 휴지통에 버려야 하는 건데 길거리에 껌을 뱉는 국민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 것 같다.
구태여 강조할 필요없이 껌은 아무 데나 버리지 말아야 한다.
길바닥에 흉하게 붙어있는 껌은 우리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이다.
도로, 보도, 지하철 등 아무 데나 껌을 뱉는 상식 이하의 행동은 자제했으면 한다.
배봉한(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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