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정사에 '영화의 고향' 기념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 봉정사에 영화의 고향 기념비가 17일 제막됐다.

한국영상자료원과 문화관광부는 1989년 배용균 감독이 만든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영화 촬영장소였던 봉정사 영산암 돌계단 입구에 기념비를 세웠다.

기념비 건립은 영화유적지 보전을 통해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 관광자원 개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영화는 산사(山寺)를 배경으로 노대사(老大師), 수도승, 동자승 등 3세대에 걸친 수행과 불자의 해탈을 다뤘는데 지난(至難)한 구도의 과정을 동양적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당시 배 감독은 마치 자신이 구도자인듯 연출, 촬영, 조명, 편집 등 1인8역을 맡아 9년만에 이 영화를 완성해 제42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아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