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산 문화거리 '도자기 축제'

5월 봉산문화거리에서 도자기축제가 펼쳐진다.

봉산문화협회(협회장 정대영)가 주최하는 이번 '2004 도자기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14개 화랑,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봉산문화거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도자기부터 조형미가 돋보이는 작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작품감상과 함께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작품들을 많이 내놓는다.

참여화랑과 작가는 중앙갤러리(박초승) 동원화랑(이현배) 봉성갤러리(김종필 오정택 양권용) 원미갤러리(백지은) 송아당화랑(이복규) 갤러리 소헌(송정태 한대웅) 신미화랑(이천우) 예송갤러리(장기은) 그림촌갤러리(오원석) 민갤러리(김광현) 수화랑(태성룡) 석갤러리(윤한성) 인목갤러리(김대진) 서라벌갤러리(강석순 강석주) 등이다.

정대영 봉산문화협회장은 "금속공예, 귀금속 장신구, 토기, 자기 등을 선보인 예년의 전시회와 달리 실생활에 가까운 도자기만을 위주로 축제를 꾸몄다"고 말했다.

문의 053)421-1516.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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