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금 주신 분

아름다운 함께 살기 제작팀은 지난 17일 희귀난치병 '헌터증후군'을 앓는 최재호군(본지6일자 보도)의 집을 방문, 어머니 석미숙(38.남구 봉덕2동)씨에게 독자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성금 368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어머니 석씨는 "재호의 마지막 숨이 다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간나는 대로 재호가 좋아하는 숲으로 데리고 다닐것"이라며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 지난 한주 동안에는 11세 소녀가장 송명희양(본지13일자 보도)을 위해 18분께서 총 78만원의 성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문오씨 10만원 △김명구씨 10만원 △김민아씨 10만원 △이종군씨 5만원 △최정규씨 5만원 △조근영씨 5만원 △김상대씨 5만원 △이봉수씨 3만원 △김종환씨 3만원 △류테오도라씨 3만원 △김성환씨 3만원 △백해룡씨 3만원 △황덕자씨 3만원 △박성자씨 3만원 △황선주씨 2만원 △이일봉씨 2만원 △김옥씨 2만원 △노병대씨 1만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함께살기' 제작팀 계좌번호는 대구은행 069-05-024143-008 (주)매일신문입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