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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섬유' 권위자 영 스탈리어스 교수 來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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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마트 섬유의 선구자 조지 스탈리어스 英 헤리엇 왓트대(섬유공학) 교수가 영국 섬유방문단과 함께 24일 대구를 찾았다.

스탈리어스 교수는 섬유산업과 NT(나노기술), BT(바이오기술), I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산업과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두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는 핵심 인물.

"섬유에 센서를 부착한다고 가정해 보세요.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이 섬유를 입히면 인근 병원의 중앙 컴퓨터가 모든 환자들의 상태를 실시간 체크할 수 있겠죠. 이 분야 선두주자인 미국은 최근 군복용 센서 섬유 개발에 성공했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 일부도 헬스케어 등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스탈리어스 교수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던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는 이제 막 현실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 또한 의복용 센서 개발을 끝내고 센서를 섬유에 부착시키는 2차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영국 플렉서블 머티어리얼(Flexible material, 유연소재) 협회 회장도 겸하고 있는 그는 국내 삼성을 비롯해 글로벌 정보통신 업체에서 직접 부품 모듈을 수입해 14개 섬유용 센서를 직접 개발했다.

"주한 영국 대사관의 도움으로 영국학계를 대표해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염색기술연구소는 물론 효성, 코오롱 등의 대기업을 방문해 한국 스마트섬유산업의 현주소를 직접 확인했다"며 "양국 섬유산업이 적절한 협력관계를 모색한다면 한국과 영국이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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