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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국연극제-뒤틀린 사회구조 속 여기자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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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창단한 인천 극단 '보아스'는 신생 극단임에도 단원들의 면면은 그리 녹록지 않다.

영화 '무사'에서 충직한 호위무사로, '광복절특사'에서는 교도관으로 열연했던 연기자 박정학이 대표를 맡고 있는 '보아스'는 강상규, 최성민, 조문의, 김인숙, 김현준, 윤복인 등 단원 대부분이 10년 넘게 연극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극제에 선보일 '벼룩열전'(이재상 작·연출)은 탤런트 최수종과 함께 연극작업을 했던 이재상의 창작극으로 구조적 모순 속에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엮어냈다.

'입신양명'이라는 부제를 단 이 연극은 한 신문사(생활정보지)에 입사한 여기자가 그 속에서 겪는 갈등과 뒤틀린 사회 구조를 풍자하고 있다.

27일 오후 4시.7시 대구오페라하우스. 053)666-6000.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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