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대구지역의 성악가들이 함께 출연하는 '사랑의 음악회'가 6월 1일 오후 7시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린다.
1918년 우크라이나 주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창단한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동유럽 정상급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대구 공연에서 우크라이나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푸슈킨 오페라 하우스 지휘자인 E 쉐이코가 지휘를 맡아,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를 연주한다.
소프라노 김혜경 김정임, 메조소프라노 김선의, 테너 여정운 신상하, 바리톤 김성철 박대용 홍성원이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가곡 등을 부른다.
1만~5만원. 017-502-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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