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부터 열흘간 안동시내 낙동강 일원과 하회마을 등에서 펼쳐질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전국 최고의 춤꾼이 선발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추진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시청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와 추진위원들이 참가한 정기총회에서 올 행사때는 전국 최고의 춤꾼을 경연을 통해 찾기로 했다.
추진위는 국.도비 각 1억6천만원, 시비 5억4천만원, 분양사업 1억원, 휘장사업 7천700만원 등 전체 12억7천700만원의 예산안도 확정했다.
또 올해 축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정하고 축제 참가 관광객들이 전통탈춤의 멋과 흥을 보다 가까이서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교와 탈춤 등 안동적 문화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국제탈춤 주제곡도 만들어 발표키로 했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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