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젖소 착유장비 등 점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일부터 사업비 2천500만원을 투입, 젖소착유장비 등 관련장비를 종합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착유장비의 전면 점검은 그동안 착유기의 부실로 인해 발생했던 저급우유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품질향상으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더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더욱 당기게 된다.

황영기 축산기술담당은 "착유장비에 대한 진공압이 적정한지 여부와 사용하고 있는 물의 수질검사 등 종합적인 점검으로 고급우유를 생산하면 돌아섰던 소비자들의 발길을 되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낙농농가의 착유장비 최적화에 따른 우유의 품질향상으로 인한 부가가치는 연간 5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cslee@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