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은 이번 주말을 포함, 14일까지 30℃ 안팎의 다소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10일 대구기상대는 "중국대륙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이 한반도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지속되겠으며, 15일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고 기온도 2,3℃가량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 6월 기온은 장마가 시작될 때까지 30℃를 기준으로 오르락내리락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0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해상에서 제4호 태풍 '콘손(CONSON)'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듯 하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11일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거쳐, 12일 가고시마 남서쪽으로 지나갈 것으로 보고있다. '콘손(CONSON)'은 베트남의 지명(地名)이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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