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공원 청량산 박물관이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청량산 현지에서 11일 개관됐다.
지난 1998년 착공한 이 박물관은 사업비 25억여원을 들여 2천634㎡의 부지에 연면적 1천273㎡의 지상3층 건물로 완공됐다.
1층은 산촌인 봉화의 문화유적과 관광지, 특산물, 축제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2층은 청량산 전시실로 청량산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알기 쉽게 매직비전으로 상영하고 있다.
또 3층에는 청량산의 사계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 수려한 산세와 낙동강 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봉화.권동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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