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미군부대에서 축포가 발포되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미군 제4지역사령부 20지원단은 18일 오후 남구 봉덕동 캠프워커 켈리연병장에서 미육군 창설기념일(U.S. Army Birthday) 제229주년 행사로 축포를 발포한다고 17일 밝혔다. 부대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오후 5시30분 사이에 2차례에 걸쳐 각각 14발, 21발씩 등 모두 35발의 축포가 발포된다는 것. 캠프워커 기지 관계자는 "축포 발포로 인해 부대 주변 거주 주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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