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근(45) 신임 대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참된 봉사정신은 받들고 섬기는 마음의 자세에서 비롯된다"며 "이제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대구라이온스클럽부터 지역사회의 낮은 곳으로 내려가 참된 봉사활동을 펴는데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자연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민중당 대구시지부장, 민주당 대구시지부 대변인 등을 거친 뒤 현재 열린우리당 대구광역시당의 사무처장을 맡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박성옥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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