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견건설업체인 한라가 오는 7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대구 북구 칠곡4지구의 '한라 하우젠트(556가구)' 아파트에 대해 처음으로 층간소음을 없애기 위해 층간 슬라브 두께를 180㎜로 시공키로 결정했다.
이는 기존의 아파트에 비해 45㎜가량 더 두꺼운 것으로 작년 말 수성구 시지지구에서 청약률 30대1을 기록한 한라가 정상급 아파트를 짓겠다는 일념으로 건축비 추가부담 수 십 억원을 감수하고도 내년 시행예정인 층간소음 규제에 일찌감치 대비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함께 한라는 아파트 한 층의 높이를 말하는 '층고'를 기존의 아파트에 비해 100㎜가량 높이 2.8m로 시공, 실내 쾌적성을 더하기로 했다.
황재성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