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어린이 안전 부모 책임

아파트 단지내에서나 도로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달리는 어린이들이 많다.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안전장구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마냥 신나게 달린다.

여름이어서 헬멧 등 안전장구를 착용한 어린이는 보기 드물다.

여름방학이 되면 야외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어린이들이 폭증할 것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나 또 내 자녀는 내가 보호한다는 생각을 갖고 자기 자녀들에게 안전장구 착용에서부터 놀이현장 지도까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운전자들도 무더위에 주의력을 잃지 말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이재영(부산시 봉래동)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