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개면 월림리와 낙단대교를 거쳐 상주시 낙동면 구잠리로 이어지는 국도 25호선 6.4km의 4차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돼 1일 개통한다.
지난 98년 10월 착공한 지 5년8개월 만이다.
총사업비 364억원을 들인 이 도로 개통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청원~상주 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구미와 상주를 연결하는 최단 노선이 갖춰져 경북 북서지역 간선도로 기능을 맡게 된다.
또 도로 개통으로 종전에 10분 가량 걸리는 도개~낙동간 운행 시간이 5분으로 단축되며, 인근 구미화훼단지 및 상주지방산업단지 산업물동량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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