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광(58) 의성로타리클럽 회장은 "오랜 세월 선배 회장들이 쌓아놓은 업적을 토대로 보다 나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미력하나마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특히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맞아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의성 옥산이 고향인 박 회장은 1966년 공무원을 시작, 의성군청 토목계장, 옥산면장, 건설과장을 거쳐 현재 도시과장으로 재직중이며, 1991년 의성로타리클럽에 입회했다.
자유총연맹 의성군지부 여성부지부장을 맡고 있는 부인 김귀조(56)씨와 3남1녀를 두고 있으며, 등산을 좋아한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