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소매업 부진 심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5월 중 서비스업 생산은 4개월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특히, 도.소매업의 부진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의 '5월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동월에 비해 0.4%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2.5%를 기록, 3월의 -0.2%와 4월의 -0.3%보다 감소폭이 대폭 커졌다.

소매업이 -2.2%였고 소폭의 증가세를 유지해왔던 도매업도 -0.5%가 됐다.

자동차 판매는 -14.3%.

정부의 투기억제책 등으로 부동산 및 임대업의 감소세도 더욱 심화돼 -11.6%로 지난 2000년 서비스 통계조사 실시이후 최악으로 떨어졌다.

부동산업은 -4.8%, 기계장비.소비용품 임대업은 -24.0%. 부동산 중개업 등 관련 서비스업은 -4.1%였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