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여가수 메이시 그레이가 자선모금을 위해나체 공연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영국 일간 이브닝 스탠더드의 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
튀는 스타인 메이시는 이날 런던공연에서 명품 브랜드인 '지미추' 구두만을 신은 채 출연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녀는 엘튼 존 구호재단을 위한 모금을 위해 자신의 전라를 드러낼 계획이다.
"유명 아티스트가 선한 목적의 구제를 위해 그렇게까지 간 적은 결코 없었다"고이 가수의 대변인은 말했다.
메이시는 지미 추 구두 차림을 한 스타들의 사진들이 경매에 부쳐지는 명사경매에 초대됐다고 대변인은 밝히고 "그녀는 뭔가 특별한 일을 하고 싶어 나체 차림으무대에 서는 사진을 찍기로 결정했다. 이는 매우 섹시한 표현이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런던 남부의 엘리펀트 앤 코러닛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그녀의 2년 만에 첫 영국 공연이 된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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