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고 0-10 휘문고
우승 후보 휘문고가 공, 수에 걸쳐 한 수위의 전력을 과시하며 주엽고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5회 콜드 게임승을 거뒀다.
1회말 몸에 맞는 볼, 상대 실책, 임도희의 안타를 묶어 2득점을 올리며 산뜻하게 출발한 휘문고는 3회말 추가 득점을 올려 3대0으로 앞서던 4회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1사 후 장일우의 2루타에 이어 임도희의 좌전 안타 등 7개의 안타를 몰아쳐 대거 6득점,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주엽고는 5회초 박원기가 휘문고 두 번째 투수 김형준에게 얻어낸 우전 안타가 유일했다.
주엽고 0 0 0 0 0 - 0
휘문고 2 0 1 6 1 - 10 (5회 콜드)
△주엽고 투수=백영우(패) 김상민(1회) 원영하(4회)
△휘문고 투수=김우성 김형준(4회.승)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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