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배순분 할머니에 224만원 전달

매일신문 아름다운 함께살기 제작팀은 지난 10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정태수(51)씨와 그를 보살피고 있는 배순분(본지 1일자 보도) 할머니에게 독자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금 224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성금을 전달받은 배 할머니는 "성금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이 돈은 조금씩 아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한주 동안에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정현빈(본지 8일자 보도)군을 돕기 위해 저희 제작팀 통장으로 4개단체와 99명의 독자분들께서 705만원의 성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특히 신애보육원 60여명의 학생들은 "적은 돈이지만 현빈이가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정성을 모았다"며 30만원의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지난주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황순구씨 100만원 △청아 냉동식품 10만원 △매일신문 사회1부 10만원 △주신동아고 10만원 △홍베드로씨 50만원 △남재철씨 10만원 △박정민씨 30만원 △김인태씨 20만원 △정신아씨 20만원 △임동분씨 12만원 △김성희씨 10만원 △박경아씨 10만원 △박만규씨 10만원 △김구호씨 10만원 △채달수씨 10만원 △홍순민씨 10만원 △배윤식씨 10만원 △권태문씨 10만원 △심영희씨 10만원 △배준호(8)군 10만원 △김진숙씨 10만원 △김근석씨 10만원 △한은경씨 10만원 △한정화씨 10만원 △김태자씨 5만원 △류창우씨 5만원 △박정홍씨 5만원 △이종군씨 5만원 △김기주씨 5만원 △최선자씨 5만원 △남상건씨 5만원 △박흥식씨 5만원 △유순정씨 5만원 △오은주씨 5만원 △지용숙씨 5만원 △성훈경씨 5만원 △한승엽씨 5만원 △석한기씨 5만원 △박희진씨 5만원 △박희달씨 5만원 △박복순씨 5만원 △임정순씨 5만원 △송필목씨 5만원 △성의숙씨 5만원 △박상호씨 5만원 △성순희씨 5만원 △이주미씨 5만원 △김상철씨 5만원 △이동기씨 5만원 △안철민씨 5만원 △송구회씨 5만원 △황상규씨 3만원 △이순자씨 3만원 △정옥희씨 3만원 △김순화씨 3만원 △장진희씨 3만원 △이정신씨 3만원 △김홍기씨 3만원 △류인환씨 3만원 △김현민씨 3만원 △신성재씨 3만원 △백해룡씨 3만원 △김윤수씨 3만원 △김종환씨 3만원 △류경하씨 2만원 △노준기씨 2만원 △표수익씨 2만원 △김점호씨 2만원 △정성헌씨 2만원 △장일자씨 2만원 △우병례씨 2만원 △우귀조씨 2만원 △이은영씨 2만원 △이원우씨 2만원 △황해숙씨 2만원 △김영곤씨 2만원 △조성혜씨 2만원 △이인환씨 2만원 △이진숙씨 2만원 △신시철씨 2만원 △지적공사 김모씨 2만원 △황덕자씨 2만원 △이애리씨 1만원 △허은경씨 1만원 △허길부씨 1만원 △이정현씨 1만원 △김정순씨 1만원 △김종욱씨 1만원 △정명화씨 1만원 △김정환씨 1만원 △서상대씨 1만원 △남미아씨 1만원 △김석진씨 1만원 △최미향씨 1만원 △최태웅씨 1만원.

또 인터넷 뱅킹을 통해 '현빈아! 힘내라'라는 이름으로 10만원, 익명의 독자분이 각각 10만원과 2만원, 홍모씨와 노모씨는 "꼭! 익명으로 해달라"며 각각 10만원과 5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저희 '아름다운 함께살기'에 관심과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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