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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트럭 난폭운행 "지긋지긋"-달성 구지 주민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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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 대형 골재차량의 난폭운행으로 주택에 금이 가고 주민들이 분진과 소음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달성군 구지면 오솔.도동.징리 주민들은 달성군 골재장을 운행하는 대형 덤프트럭으로 인해 분진.소음.진동 피해를 입고 있다며 우회도로 건설 및 준법 서행운행 등을 요구하며 경운기 등을 앞세워 서행운전하는 등 차량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하루 200~300대의 골재차량이 과속으로 운행하면서 주민들이 통행에 불안을 느끼고 있고 이모씨 주택에 금이 가는 등 피해가 발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또 오전 6시부터 대형 골재차량이 운행되면서 잠을 설치고 소음.분진 등의 환경피해도 심각하다며 당국의 대책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달성군 관계자는 "현재 마을 앞 도로에서 300m 강변쪽으로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길이 960m 2차로도로를 다음달 착공하고, 골재차량 운행도 오전8시부터 시작하며 마을앞 운행시 준법운행한다는 운전사들의 서약서를 받는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대부분 수용했다"고 밝혔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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