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청은 14일 가정문제 등으로 가족과 헤어져 사는 등 어려움을 겪은 초등학생 3명을 위탁보호(본지5월4일자 1면보도)하는 지역주민 가정에 컴퓨터를 전달했다.
남구청에 따르면 위탁가정 역할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남구 대명1동 이창희(55)씨 가정에서 아이들이 컴퓨터가 없다는 소식을 접해 들은 남구의회 성태영 의원의 제의를 통해 이뤄졌다는 것. 구청측은 우선적으로 기존에 행정용으로 쓰던 컴퓨터를 업그레이드시켜 기증했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컴퓨터 보급활동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