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지를 가로지른 북문로 개설공사가 본격 재개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지 교통량 분산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북문로 개설공사가 동대로∼봉황로 구간 370m 구간내 6천200㎡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로 인해 중단됐으나 다음달 말까지 조사를 완료, 공사가 본격 재개될 전망이다.
북문로 개설공사는 당초 164억원을 들여 강변로∼동대로∼봉황로∼황성로∼원화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3㎞, 너비 25m의 4차로 도로로 지난해까지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강변로∼동대로 구간 및 봉황로∼황성로 구간 1만1천972㎡의 토지를 매입, 길이 930m의 도로를 개설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