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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에서 이틀새 2건 사고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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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7번국도 강동대교에서 이틀동안 2건의 교통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 사고방지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5일 오전 11시40분쯤 경주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이모(48.경주시 안강읍 산대리)씨의 4.5t 화물차량이 강동대교 입구에서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권모(32.여.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씨의 카니발승용차와 뒤따르던 김모(32.포항 북구 학잠동)씨의 스타렉스승용차를 차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권씨가 다리 등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이씨와 김씨가 부상을 당했다.

앞서 14일 오후 3시30분쯤 강동대교 위를 달리던 이모(47.경주시 마동)씨의 25t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5m 다리아래로 추락, 운전자 이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현장은 완만한 커브길이지만 4차로에다 중앙분리대가 없어 작은 사고에도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미끄럼 방지시설 등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경주.이채수기자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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